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토니 맥캐롤 (문단 편집) === 노엘과의 불화 === 토니가 팀에서 나가게 된 이유에는 실력적인 부분이 크지만 [[노엘 갤러거|노엘]]과의 불화가 가장 큰 원인이다. 노엘이 밴드 합류 첫날부터 "드러머 병신같네. 쟨 나가야할듯"이라 생각했다고 말할 정도. 이 둘의 갈등이 가장 심화되었을 때가 [[(What's The Story) Morning Glory?|2집]] 음반 작업을 시작했을때 부터 였는데 사실 노엘은 [[Definitely Maybe|1집]]때 부터 토니에게 드럼 연주가 형편없다면서 종종 지적하곤 하였다. 드럼을 이렇게 쳐야한다고 말을 하면 열 중에 아홉은 못치는 경우가 다반사였다고 종종 까임을 주기 마련이었다.[* 하지만 노엘 입장에서도 어쩔 수 없는 게 노엘은 팀의 리더이자 프로듀서였으니 사운드에 신경을 써야했고, 만에하나 누군가 한 명이 녹음 도중에 연주를 잘못하게 되면 다시 처음부터 녹음을 해야했기 때문에 노엘의 입장에서는 토니의 드럼실력을 깔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. 더군다나 드럼은 밴드 사운드의 기본 중의 기본이라 다른 기타나 베이스야 다시 새로 넣어서 연주하면 된다해도 드럼이 한 번 틀리면 그 이후 부터는 베이스 - 일렉 - 보컬 순으로 음이 빨라지거나 느려지거나 아예 틀려버리기 때문에 한 번 연주할 때 제대로 해야 녹음이 제대로 된다.] 결국엔 시간이 지나면서 다른 멤버들도 인내심을 잃은 탓인지 토니를 까기 시작했다고 한다. [[리암 갤러거|리암]]도 2집 작업때는 노엘 못지않게 토니를 디스했다고... 사실, 토니의 가장 큰 문제는 일정한 템포를 유지하지 못한다는 점이었다. 덕분에 한 곡을 녹음하는데 드럼이 문제라 시간이 오래 걸렸다는 얘기를 자주하곤 했다. 실제로 오아시스의 데뷔곡인 [[Supersonic(오아시스)|Supersonic]]은 처음에 Bring It On Down을 녹음하러 갔다가 토니가 드럼을 치지 못해 녹음이 파토나서 남은 녹음실 대여시간동안 노엘이 30분만에 휘갈겨 탄생한 노래이다.[* Bring It On Down의 드럼 역시 토니가 제대로 치지 못해 보다못한 노엘이 토니를 앞에 두고 이 노래는 이렇게 드럼을 쳐야되는 거라고 화를내면서 드럼을 쳤다는 얘기도 있다.] [* 다만, 오래 전 이야기고 당사자들에게 제대로 전해들은 바가 없기때문에 진실성은 부족한 편이다.] 더군다나 토니의 드럼리듬은 지극히 단순한 리듬이 대부분이다. 하지만 이후 2집 앨범에 수록된 곡들의 드럼을 연주하려면 드럼에 변화가 있어야 하는데 토니의 연주로는 색다른 변화를 줄 수가 없었던 것이다.[* 토니의 드럼 치는 모습을 보면 거의 대부분의 리듬이 "쿵 칫 탁 칫 쿵 칫 탁 칫" 소리가 대부분이다.--이러한 이유로 한국 한정 둥둥탁좌라고 불린다-- 중간 중간 [[크래쉬]]를 넣어서 효과를 주긴 하지만 그 외에 엄청난 연타가 나오거나 하는 모습은 보기 힘들다. Fade Away 나 Bring It On Down 같은 곡에서 드럼연주 하는 것을 보면 힘이 너무 바싹 들어가 있어서 보는 사람이 오히려 더 힘들다.] 94년 말부터 [[Champagne Supernova]], [[Don't Look Back In Anger]]등의 노래를 녹음해야 했기에 토니에게 이런 식으로 연주하라고 지시했지만 토니는 전혀 소화해내지 못했다는 것이다. 더군다나 [[Wonderwall(노래)|Wonderwall]]같은 노래는 2절을 '''드럼 솔로'''로 시작하기 때문에 더더욱. 결국 토니는 2집의 some might say를 마지막으로 노엘의 밴드에서 퇴출당한다. 본인도 오아시스로 활동하면서 마음고생이 꽤나 심했던 듯 하다. 오아시스의 94년 미국투어 당시 토니와 같은 방을 썼던 본헤드가 말하길, 토니가 불쌍할 지경이었다고...2004년 [[Definitely Maybe]] 10주년 기념 다큐멘터리에서 출연한 토니는 밴드에서 퇴출당한 순간을 회상하며 아직까지도 매일 그 순간을 생각한다고 밝혔다. 하지만 사람에 따라 토니의 단순하고 직선적인 드럼사운드를 더 좋아하는 팬들도 있다. 특히 올드팬들의 경우 이후에 새로 영입된 [[앨런 화이트]]보다 토니의 드럼연주를 훨씬 더 선호하기도한다. 실제로 [[크리에이션 레코드]]의 앨런 맥기는 토니 맥캐롤의 드러밍이 앨범에 펑키(Punk)함과 공격성을 불어넣어줬다고 평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